빈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10일(월)‘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국가유산청(구문화재청)이 개최한 「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국가유산 안전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방재의 날’ : 화재 등의 재해로부터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민의 국가유산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2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함.
빈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은 국가유산의 재난 예방 및 재난안전 문화 확산 등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노력한 국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자를 선발 표창하는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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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행한 문화유산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하여, 문화유산 안전경비원·해설사, 어린이 등 총 7,176명*에게 재난 예방 방법과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역량 향상 교육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도별 교육인원 : 2021년 899명, 2022년 1,972명, 2023년 2,770명, 2024년 1,535명
빈 협회는 기존 교육사업과 함께 작년 9월에 국가유산청 산하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과 국가유산 훼손·침입 방지와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하였다.
빈 협회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50여 년간 쌓아온 방재전문기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국가유산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문화재 등 국가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 한편 협회는 행안부, 금융위, 소방청, 금감원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택, 전통시장, 산림 화재예방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도 향상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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