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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간편보험 새로고침

- 만성질환자도 최대 90세까지 가입 가능

삼성화재는 자사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특허를 획득 했다고 11일밝혔다.

삼성화재는 노후 대비를 위한 상품으로 주로 50~70대가 가입하여 주요 질병을 보장받는 간편보험 새로고침을 소개했다.

일반적인 건강보험 상품과 보장 내용이 유사하며, 만성질환자도 최대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편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가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의무 항목을 간소화했다. 보통 최근 30일 이상 투약한 적이 있는지, 7일 이상 치료받은 적이 있는지 질문하지만, 새로고침은 이를 묻지 않아 만성질환 등 병력이 있는 고객들도 가입할 수 있다.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뿐만 아니라 △중증치매 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 및 특정암 진단비까지 보장하며,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 치료비 등도 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질병 1~5종 수술비, 암 진단후 암 특정치료비, 종합병원 암 특정치료지원금 등을 탑재하여 보장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입원, 수술 담보는 물론 간병인 사용일당 담보도 있어 고객들의 간병에 대한 니즈도 반영했다.

간편보험을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 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월 납입보험료를 기존 대비 저렴하게 납부하는 것이 가능한 '해약환급금 미지급형'도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