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화재보험협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화재보험협회, 문화유산 안전에 앞장

- 문화유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

- 협회 기술력과 노하우로 문화유산 보존위해 노력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문화유산 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시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문화유산 관계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 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 안전관리교육은 문화 유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피해1) 를 예방하기 위해 협회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이달 11일(목)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협회 방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008~2022년 국가유산 재난피해 877건(풍수해 734건, 동해 33건, 지진 64건, 화재 46건) / 출처[2023년 국가유산 재난발생 통계 및 안전관리 편람]

맞춤형 교육은 문화유산 안전경비원, 문화유산 해설사 및 사찰 관계자, 민속마을 주민을 대상 으로 실시하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실습, 영상, 연극 등으로 구성했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에 대한 실전 연습관람 중 재난 발생에 대비한 관람객 대피 및 응급처치 요령, 안전한 전기 사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서 등 문화유산 훼손 방지를 위한 매뉴얼지역별 기후 Data를 활용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에 대비한 대응요령이 추가되었다”며,“협회가 50여 년간 축적한 방재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문화유산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행안부, 금융위, 소방청, 금감원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 화재예방 외에도 전통시장, 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도 향상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문화유산 안전경비원·해설사 안전관리교육 관련 사진 ]

[ 사찰관계자 안전관리교육 관련 사진 ]

[ 민속마을 주민 안전관리교육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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