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자녀보험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9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마이 슈퍼스타'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생활밀착형 담보를 다양하게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암과 같은 중증질환 진단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암진단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담보까지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신상품 '마이 슈퍼스타'는 물가상승을 감안하여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체증형 담보도 선보였다.

예를 들어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난다. 암, 유사암 진단비 등과 상해∙질병입원일당에 적용된다.

또한, 보험료 납입면제 부분도 강화됐다. 갱신형 특약으로 가입하면 갱신 이후에도 납입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되며 납입면제 사유도 10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에는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면제를 강화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