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는 ‘2021년 추계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5일(금) 9시 화재보험협회 유튜브 채널에 사전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사회적 이슈가 된 ‘물류창고 화재와 손실 경감 대책’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과 보험연구원이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물류창고 화재 특성과 효율적인 방재대책 △물품 등급분류에 의한 국내 랙크식 창고의 스프링클러설계 적용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제도 개선 방안 △책임 강화를 통한 창고 화재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약 20분씩 진행됐다.
협회 이윤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물류창고의 구조적 특성상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물류창고의 대형화재 재발 방지 대책과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1. 물류창고 화재 특성과 효율적인 방재대책
■ 물류창고 화재 특성
■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기 화재 감지 적응성 실험 및 결과 분석
■ 물류창고 화재 전이 억제 수평차단막 효과 실험 및 결과 분석
■ 물류창고 방재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제2. 물품 등급분류에 의한 국내 랙크식 창고의 스프링클러설계 적용
■ 물류창고 화재사례와 문제점
■ 국외 등급분류 기준
■ 국내 등급분류 및 스프링클러 적용 연구
주제3.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제도 개선방안
■ 물류창고 현황 및 화재사례
■ 물류창고 현장점검 결과 및 문제점
■ 소방시설의 성능 및 신뢰성
■ 결론 및 제언
주제4. 책임강화를 통한 창고 화재 리스크 관리 방안
–한미 창고화재 관련 제도 비교: 뉴욕 주 사례를 중심으로-
■ 대형창고 화재 사고의 문제점
■ 미국의 창고 화재 리스크 관리 관련 제도(뉴욕 주 관련 법)
■ 한국의 창고 화재안전 관련 제도
■ 한미의 제도·환경 차이
■ 한미 비교 및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