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2018 재난안전교육 완료 이후

2018 재난안전교육 완료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 재난안전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인원은 118,101명으로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3,051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102,787명 대비 15%정도가 증가한 수치이다.

교육내용은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관한 이론교육과 피난 등 실습교육으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강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교육하는 형식이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8년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교육인원은 16,046회에 걸쳐 944,773명에 이르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국가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해 발생한 화재 44,178건 중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 23,429건으로 전체 화재의 53%를 차지하고 있다”며,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이 최선의 대책이며, 어린이 안전교육이 교육효과는 더 크다”고 밝혔다.

2018 재난안전교육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