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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 전문기관 S&P
‘24년 DB손해보험 신용평가 등급 상향 발표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8일 세계 최대의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S&P(Standard & Poor’s)의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기존 A(Stable)에서 A+(Stable)로 2018년 이후 7년만에 상향 되었다고 6일 밝혔다.

S&P는 국내 보험사의 新회계제도 도입에 따라 지난해 11월 중순 보험사의 리스크 기반 자본을 분석하기 위한 평가모델을 개정하였고 개정된 자본평가모델 하에 등급 조정 가능성이 있는 UCO(Under Criteria Observation)에 국내 보험사 4곳(DB손해보험, 현대해상, 코리안리, 한화생명)을 편입시켰다.

지난 28일 S&P는 개정된 자본평가모델 아래 DB손해보험의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및 자본 안정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하였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세부 요인으로 S&P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U/W 전략, 채널 경쟁력 등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사업 성장을 통해 향후에도 높은 자본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장기우량채권 투자 등 ALM 관리로 금리 변화 상황에서도 자본 변동성을 잘 관리 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DB손해보험은 한국 보험시장에서의 강한 경쟁력 및 견고한 자본력을 향후 2년간 유지 할 것으로 전망한다” 라고 추가했다.

이번 S&P UCO에 편입되었던 국내 보험사의 평가결과는 현대해상 A(Stable), 코리안리 A(Positive), 한화생명 A(Positive)이며 DB손해보험이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하였다. DB손해보험이 획득한 A+ 등급에 포함 되어 있는 글로벌 회사는 솜포 재팬(Sompo Japan Insurance), 미쓰이 스미토모 해상보험(Mitsui Sumitomo Insurance) 등이 있다.

이번 등급 상향을 통해 DB손해보험의 대외 신인도가 더욱 제고될 것 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수익성 및 자본안정성 강화를 통해 AA-등급으로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국내 보험사 중 AA- 등급에 포함되어 있는 회사는 삼성화재가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3년 8월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로부터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등급이 상승되어 재무 건전성 등급(FSR) 「A+(Stable)」, 채무이행 등급(ICR) 「aa-(Stable)」, 등급 카테고리 ‘Superior’를 획득한 바 있다.